혼잣말 사람이 넌덜머리나. 제발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아 홀로 있었더니 제일 까다로운 놈이 나타난다. 그래, 너 이자식. 네 놈을 잊고 있었다. 오랜만이네. 많이 변했다. 아니, 변한 건 내 쪽인가? 너도 다른데? 어쨌든, 나 할 이야기가 좀 많아. 죽었다 깨어나도 혼자 있을 수는 없는거다.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··· 97 다음